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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의 칠인대는 인간이면서 반요 이누야샤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최강의 용병 부대입니다. 

 

또한 나락의 손에 의해 부활하기 전에는 너무도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기 때문에 많은 다이묘에 의해 토벌당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반고츠를 리더로 하는 칠인대의 인기는 전투력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특징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칠인대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칠인대란?

칠인대는 리더 반고츠, 쟈코츠,  양면성이 있는 스이코츠, 독을 사용하는 무코츠, 머리 회전이 빠른 렌코츠,  몸을 개조 한 긴코츠, 일곱 명의 용병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때 최강의 용병으로 다이묘에 의해 고용되어 활약했으나 고용했던 다이묘의 손에 의해 토벌되어 참수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혼의 조각을 손에 넣고 싶은 나락은 칠인대에 주목하여 사혼의 조각의 힘으로 이들을 소생시켰고 이누야샤 일행과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누야샤 칠인대 각자의 등장 편

칠인대는 102화에 최초로 등장하며 126화까지 활약 후 퇴장합니다.

다음은 칠인대 각장의 등장 편을 소개합니다.

 

쿄코츠, 쟈코츠 등장 : 102화 <망령에게 습격당한 요랑족>

무코츠 등장 : 104화 <소리 없이 다가오는 독술사 무코츠>

킨코츠 등장 : 105화 <섬뜩한 강철의 중장비>

렌코츠 등장 : 106화 <카고메, 산고, 미륵 절체절명>

스이코츠 등장 : 108화 <두 개의 마음을 가진 사나이>

반코츠 등장 : 110화 <칠인대의 대장, 반코츠의 등장>

 

 

 

리더 반코츠(蛮骨)

반코츠는 칠인대의 리더이면서 17세로 최연소이고 이마에 십자가의 모양과 긴 머리를 뒤로 묶은 헤어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캐릭터이며, 배신자는 반드시 죽이고 라이벌과의 전투를 순수하게 즐길 정도의 전투를 좋아합니다. 

 

부활 전에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최강의 용병단으로 다이묘에 고용되어 있었지만 너무 막강한 전투력이었기 때문에 영주에 의해 제거되고 말았습니다.

 

반코츠는 호전적인 캐릭터이지만, 리더의 자질에 빠뜨릴 수 없는 동료에 대한 이해와 생각이 깊습니다.

 

또한 렌코츠의 배신을 간파하지 못한 척하거나 나락의 진의에 파악하는 등 통찰력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렌코 츠가 먹는 다고 생각하여 배추흰나비를 잡으려고 하거나 글자를 쓸 수 없는데 편지를 쓰려고 하는 등 소년 다운 일면도 나타납니다.

 

 

 

쟈코츠(蛇骨)

쟈코츠는 여성의 옷을 입고 여성과 같은 풍모를 한 칠인대입니다. 

 

칠인대 중에서 돌격 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순진하지만 잔인한 행위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처음 보면 기모노에다 립스틱까지 붙여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남색가입니다.

 

민첩함은 이누야샤보다 한수 위로 유연한 칼인 사골도를 무기로 사용하여 이누야샤를 고전시킵니다.

 

 

 

 

렌고츠(煉骨)

 

렌코츠는 머리가 좋은 캐릭터로, 그 지능의 높이를 발휘하여 이누야샤 대한 계략을 짜냅니다.

 

승려 척하고 이누야샤를 완전히 신뢰하게 만들고, 나락의 정보를 알아내는 데 훌륭하게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렌코츠는 일곱 대의 참모로 활약을 하고 있지만 반코츠가 용병이 되기 전에는 칠인대를 맡고 있었습니다. 

 

또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스스로 죽음의 냄새를 뿌려 절의 전원을 주저 없이 죽이는 잔인함도 나타납니다.

 

 

 

킨코츠(銀骨)

칠인대 중 몸을 개조한 인조인간이 바로 킨코츠입니다.

 

개조한 사이보그형 용병이므로 몸에 수많은 무기를 지니고 있고 부상을 입을 때마다 렌코츠가 추가 개조, 수리 등을 맡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곱 대의 중에서도 특히 렌코츠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칠인대의 리더 반코츠보다 존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락의 손에 의해 부활한 킨코츠는 이누야샤와의 전투에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지만, 렌코츠의 개조된 모습에 의해 다소 위협적인 모습으로 최후에는 요랑족 코우가와의 전투에서 자폭합니다.

 

킨코츠는 몸에 수많은 무기를 가지고 구사하기 때문에 원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스이코츠(睡骨)

 

스이코츠는 선량한 의사와 잔인한 살인마의 양면성을 가진 칠인대입니다. 

 

이누야샤 일행과의 만남은 선량한 의사로서의 기억만 있고 의사의 인격으로 접하고 있었으나 점차 반대편의 성격이 깨어나고 맙니다.

 

다른 칠인대와 같이 나락에 의해 사혼의 조각을 목에 붙여져 부활한 후에는 칠인대와는 분리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의사의 성격으로 생활하고 있고 온화한 성격으로 마을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존경받고 있습니다.

 

반대편의 성격이 깨어나려고 하자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 스스로 죽음을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쿄코츠(凶骨)

용병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원래 키가 매우 큰 칠인대 중 하나였지만, 사혼의 조각의 영향으로 더욱 거대화한 캐릭터입니다. 

 

그 크기는 산처럼 크고 요괴까지 요괴를 먹는 모습에서 귀신과 요괴도 두려워하는 정도인데요 칠인대에서 분리 행동하고 혼자 요량족을 습격하여 사혼의 조각을 가진 코우가를 노립니다. 

 

이누야샤 일행과도 만날 일 없이 마지막은 코우가에게 이마의 사혼의 조각을 빼앗겨 뼈로 돌아갑니다. 이누야샤 일행과

 

큰 몸이 특징으로 거구를 이용한 전투 스타일입니다.

 

 

 

 

무코츠(霧骨)

무코츠는 약사와 같은 복장을 한 칠인대입니다.

 

전투 스타일은 스스로 조제한 독을 이용하는 스타일은 그 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피부에서도 스며드는 만큼 강력한 독이나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도 의식만은 끝까지 잃지 않는 독 등 사용 용도에 따라 구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칠인대는 나락의 수하

지금까지 칠인대의 특징을 포스팅했지만 공통되는 점은 나락이 사혼의 조각을 사용하여 일곱 대를 되살린 것입니다.

 

부활 후에는 나락의 부하가 된 용병 부대이지만, 나락이 주목할 정도로 가공할만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묘들의 배신이 겹쳐 칠인대가 품는 증오에서 나락에게는 호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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